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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및 인사말

작성일 2012.01.25, 조회수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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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영희 지부장 퇴임식
작성자 의회사무과
내용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귀빈 여러분!오늘 우리는 37년의 농협생활을 통하여 많은 업적을 남기신 이영희 지부장님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맞아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저는 먼저 농협에 재직하시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하시어 농협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남기고 명예롭게 퇴임하시는 이영희 지부장님의 높은 뜻을 치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부군의 뒷 바라지에 갖은 고통을 감내하시며 훌륭하게 내조하여 주신 사모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이 명예로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시고 지부장님의 전도를 격려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가족친지와 농협직원 및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돌이켜보면 지부장님은 어려운 시기에 농협에 첫발을 들여놓으신 이래 근면성실과 봉사정신으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또한, 지부장님은 온유하고 덕망이 높은 성품의 소유자로 직장에서는 상경하애 정신으로, 생활에는 근면성실 속에 자애로운 인간관계를 맺어오신 분으로 농협직원과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송과 두터운 신뢰를 받아 오셨습니다.지난 37년간 자신을 돌볼 틈도 없이 직무와 소임을 위해 살아온 공인으로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이제 앞으로의 삶은 조용히 인생을 관조하면서 새로운 설계속에 더욱 보람있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회자정리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오늘 고락을 함께 해온 지부장님을 떠나보내는 아쉬움 속에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마는 많은 덕망과 경륜을 쌓으시고 대과없는 농협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시는 지부장님께 격려와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바라건대 이영희 지부장님께서는 몸은 비록 떠나시더라도 마음만은 항상 우리곁에 머물러 도와주시고 사회에 나가서는 농업 발전은 물론 어려운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전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끝으로 지부장님의 전도에 더 많은 영광과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하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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