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및 인사말
작성일 2010.11.09,
조회수 1522
제목 | 희민사 위패 봉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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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회사무과 |
내용 |
안동김씨 문중과 내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겨울로 접어들면서 국화꽃 향기와 단풍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임진왜란 당시 우리고장 진천의 유일한 의병장이신 김효건 선생과 그의 아들 김적 선생의 위패를 이곳 희민사에 봉안하는 뜻 깊은 날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위패 봉안 행사가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해 오신 신응현 희민사건립추진위원장님과 김재복 안동김씨 좌찬성공종중회장님을 비롯한 안동김씨 문중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안동김씨 문중은 우리 역사에서 수많은 훌륭한 인물들을 배출하였고, 오늘 위패를 봉안하는 두 분도 우리 역사에 많은 족적을 남기신 분들입니다. 오늘 위패 봉안를 계기로 안동김씨 문중의 조상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조명해 보며,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한 번 위패 봉안을 축하드리며 안동김씨 문중의 무궁한 발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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