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및 인사말
작성일 2012.09.21,
조회수 2553
| 제목 | 가나안 복지마을 가을 한마당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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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회사무과 |
| 내용 | 오곡백과 알알이 영글어 가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오늘 가나안 복지마을 가을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먼저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헌신적인 봉사로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시며, 오늘의 자리를 마련하신 ○○○목사님과 가나안 복지마을의 원장이신 ○○○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한마당 축제에 함께 하신 여러분!복지사회 구현은 우리의 소망이며, 또한 인류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지난날 우리사회는 주민복지는 도외시하고 경제건설에만 주력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주변의 소외계층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사회복지 수준이 미흡한 상황에서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어 왔습니다.특히, 현재의 우리사회는 보건 의료기술의 발달로 국민들의 평균수명이 연장됨으로써, 총인구 대비 노인 인구의 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인성 질환자 증가 등 노인복지 정책이 더욱 확대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이러한 시기에 14년 전부터 이곳 명암리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나안 복지마을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주며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습니다.이제는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 관심을 갖고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 하겠습니다.모쪼록 오늘 한마당 축제를 통하여 사랑과 봉사의 고귀함을 되새기며, 사회복지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현재까지 헌신 봉사해 오신 가나안 복지마을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의 등불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우리의 세상을 지속적으로 밝혀 주시길 바라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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