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사 및 인사말

작성일 2012.08.29, 조회수 1718
축사및인사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제11회 연변 포석제
작성자 의회사무과
내용 연길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빈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초가을을 맞이하여 오늘 근대 민족문학의 선구자이신 포석 조명희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제11회 연변포석제가 이곳 연길에서 성대히 개최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7만 진천군민과 더불어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포석 조명희 선생의 민족, 민중문학의 선구자적 업적을 연구하고 그 훌륭한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제11회 연변포석제를 마련해 주신 ○○○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포석 조명희선생은 1894년 대한민국 진천군에서 출생하시고 일제 강점하의 암울한 현실속에서 민족혼을 일깨웠던 민족주의적 극작가요, 현실 비판적 시인이였습니다.44세의 젊은 나이로 이국땅에서 생애를 마친 포석 조명희 선생은 근대문학의 지평을 열었으며 애국․애족에 불타는 민족해방의 혼을 일깨워 준 큰 인물로 우리는 선생의 지고한 뜻을 높이 기려야 할 것입니다.따라서 오늘의 행사는 선생의 문학적 정신을 기리고 문학정기를 계승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는 자못 크다고 하겠으며, 특히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격조 높은 포석 연변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모쪼록 오늘의 포석 연변제가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드리며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일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전화번호
  • 최종수정일 2018.07.04

  • 법제처
  • 행정안전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대한민국국회
  • 도로명주소안내